~01. 요동친다, 메이드 하트 업무를 마치고 모항 내 로열 카페에 왔다. 일도 끝났으니 여기서 느긋하게 시간이나 때우자. …듣자하니 뱅가드가 메이드 체험 코스의 일환으로 여기서 일을 돕고 있다고 그러던데. 뱅가드: …앗. 진짜로 본인과 눈이 마주쳤다. 뱅가드: 지, 지휘관이 여기 왜…? 아니, 아니지. 지금은 “대사”를 해야지…. 뱅가드: 어흠. “어, 어서 오세요 주인님….” → 엄청 무리하는 거 같은데… 뱅가드: 역시 그래 보여? → 오히려 좋아 뱅가드: 칭찬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네 마음에 든다면 말이지만. 뱅가드: 하아. 난 메이드 체질도 아닌데. 폐하도 참 너무하셔…. 뱅가드: 게다가 가게가 비어 있어서 좀 쉬려고 했더니 하필 지휘관하고 마주치고…. 뱅가드: 뭐 어쩔 수 없지. …그래서 주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