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크레이프는 어떠세요? 뜻밖의 만남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 모항에 찾아온 "비너스"들은 어떤 바캉스를 보내고 있을까? 미사키: 어서 오세요~! 기간 한정, 아카시 스위트숍입니다! 여러가지 크레이프가 한가득! 꼭 들러 주세요~! 아카시: 후냐아~ 오늘 매출 장난 아니다냐! 미사키: 크레이프 엄청 많이 팔렸네. 잘됐다, 아카시 씨! 아카시: 미사키의 아이디어 덕분이다냐! 장사 재능 있다냐! 미사키: 에헤헤. 뭘~ 아카시: 아, 또 손님이다냐! 어서 오세요냐! 미사키: 어서 오세요! 아, 지휘관하고 언니다! 같이 와 준 거야? 나기사: 어, 어쩌다가… 저기서 만났을 뿐야…! 어째서 나기사와 함께 미사키가 알바하는 곳에 오게 됐냐면……. -------- 나기사: 저기, 오너 님. ……크레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