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및 관련 글/캐릭터 스토리&메모리즈 115

빈센스 캐릭터 스토리 ~동생은 성장기?!

~01. 동생의 일상 빈센스: 지휘관. 요번 쉬는 날에 같이 놀지 않을래? 갑작스런 빈센스의 권유로 휴일에 유니온 숙소까지 왔는데……. 모항. 유니온 숙소. 퀸시: 아, 지휘관님 어서오세요. 빈센스한테 얘기 들었어요. 퀸시: 빈센스, 얼른 일어나요. 지휘관님이 오셨어요. 같이 논다고 약속했잖아요? 방안으로 들어가니 빈센스는 퀸시의 무릎을 베고 새근새근 자고 있었다. 빈센스: 후아암………… 응? 5분만 더……. 퀸시: 약속을 지키지 않는 아이는 착한 아이가 아니에요…? 빈센스: 그럼…… 지휘관도 같이 자자……. Zzzz……. 빈센스는 또 잠에 빠져버렸다. 퀸시: 지휘관님 죄송합니다. 얘가 원래 이런 애라서……. → 괜찮다고 말한다. 퀸시: 그러고 보니 빈센스가 비서함을 맡고 있을 때 지휘관님꼐 민폐를 끼치..

하츠하루 캐릭터 스토리 ~하츠하루의 고민

~01. 부끄럼쟁이 검은 고양이 모항 - 집무실 (똑똑) 이 시간이라면…… 의뢰팀이 돌아온 건가…… 하츠하루: …저, 저기…… 이번 보고 담당은 하츠하루인 모양이다. 하츠하루: 의, 의뢰, 완료했습니다…… 하츠하루: …… …… 집무실이 정적에 휩싸였다. ……대화가 절망적이리만치 이어지지 않는다. → 하츠하루에게 말을 건다 하츠하루: !? 아으으…… 하츠하루: 죄, 죄죄죄송합니다! 하츠하루: 그렇게나 연습했는데도…… 하츠하루: 여, 역시 전 못하겠어요!! …… 하츠하루는 눈 깜짝할 새 어딘가로 달려가 버렸다. 의뢰팀의 상태는 나중에 다른 아이에게 확인하도록 하자. …그나저나, 하츠하루는 조금 걱정되네. ~02. 동료의 조언 모항 - 사쿠라 엠파이어 숙소 하츠하루: 으으… 이럴 줄 알았으면 임무 보고 같은 ..

소류 캐릭터 스토리 ~소류 씨와 보내는 나날

~01. 자업자득? 소류: 소류라고 합니다. 지휘관님, 이제부터는 뭔가 이상한 짓을 하기 전에 반드시 문서를 작성해서 신청해주십시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녀의 야무지고 진중한 태도에 끌렸었다. 그녀가 보좌해준다면 내 업무 효율도 오를 거라는 생각만으로 비서함에 임명했지만…… 모항 - 집무실 아침에 집무실에 도착해보니…… 소류: 안녕하십니까, 지휘관님. 서류는 전부 정리해두었습니다. 검토 부탁드립니다. 아침부터 가차 없군…… 소류: 지휘관, 업무 중에는 말 걸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처리할 일이 아직 잔뜩 쌓여있습니다. 차가운 대답만 돌아왔다. 조금 피곤하네. 잠깐 쉰 다음에…… 소류: 지휘관님, 제 함재기들이 이미 전방위에서 목표를 조준 중이오니, 소류: 업무 시간에는 제대로 업무에 집중해주시기..

아시가라 캐릭터 스토리 ~전진하라! 아시가라!

~01. 싸워라! 아시가라! 어느 날 - 연습전 해역 오늘은 사쿠라 엠파이어 중순양함의 합동 연습전 날이다. 아오바: "노려라 모항~! 오늘도 고군분투, 우리 사쿠라 엠파이어 수뢰전대!" 뉴스 제목은 이렇게 쓰면 되겠네♪ 키누가사: 언니, 사진만 찍지 말고 제대로 연습전에 참가하라고요! 묘코: 나치, 지휘관도 보고 있다! 진지하게 하라고! 나치: 괜찮아. 이 천재 나치님께 연습전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말야! 나치: 어머, 우리 아시가라 차례잖아? 아시가라: ……하! 아시가라: ‼ 아시가라: 이얍! 타카오: 빠르군. 게다가 이 사격 정확도, 상당한 실력이다. 아타고: 어머? 지금 후배한테 따라 잡힐까봐 초조해하는 거야? 타카오: 흥……단지 수행일 뿐. 아시가라: ………하아아! 아시가라: 후우……이걸로 ..

오오시오 캐릭터 스토리 ~오오시오의 선물♪

사투리 번역에 도움을 주신 fdsa 유동님 정말 감사합니다. ~01. 비서함 오오시오 선선한 바닷바람. 슬며시 떠오르는 태양. 정적에 쌓인 아침의 모항. 경쾌한 발걸음으로 지휘관의 집무실로 향하는 어느 소녀의 모습이 보인다……. 모항. 집무실. 집무실 문을 여니……. !? 어제 퇴근할 때만 해도 엉망진창이었던 방이 마치 이사라도 한 것 마냥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었다. 반짝반짝하게 닦인 물건들 덕에 코로 들어오는 공기조차 상쾌한 기분이 든다. 오오시오: 지휘관, 안녕~ 오늘 비서함 업무를 맡게 된 오오시오데이~ 소녀는 손에 들고 있던 비를 선반에 기대어 놓고 나에게 인사를 했다. → 인사에 답한다. → 오오시오를 칭찬한다. 오오시오: 후후훗. 멋대로 청소해뿟는데, 맘에 드는 것 같아 다행이데이~ 오오시오:..

류조 캐릭터 스토리 ~경항공모함 류조 참전!

~01. 등장! 해가 뜨는 나라의 경항공모함 '함선소녀' 란, 사람의 모습을 한 강철의 전투소녀들을 일컫는다. 과거 대전에서 함선으로써 활약했던 그녀들은, 지금 성정큐브의 힘을 빌어 사람의 모습이 되어… 인류를 위협하는 세이렌과 싸우기 위해 활약하고 있다! 모항 - 창고 창고 깊숙한 곳에 격납되어 있다는 어느 레어 장비를 찾기 위해 먼지를 뒤집어 쓴 채 창고를 뒤지고 있는 지휘관의 모습이 보인다. 턱! 퉁! 쾅쾅! ……계속 무거운 장비들을 옮겨가며 찾고 있지만, 원하는 장비는 좀처럼 나와주질 않는 모양이다. 산더미처럼 쌓인 자재와 장비를 옮기느라 지친 지휘관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이 지친 모습이 역력하다. ???: ……위험해! 빛이 번쩍이더니, 어디선가 함재기가 바람을 가르며 창고를 휘저어 놓았다. ..

콩코드 캐릭터 스토리 ~스위티 콩코드

~01. 달콤한 여자아이? 모항 - 집무실 콩코드: 후우……꽤 오래 일했네…잠깐 휴식~ 슬슬 당분 보충해야지~♪ 서류 업무를 보고 있던 비서함 콩코드는 기지개를 쭉 편 뒤, 어디선가 막대 사탕을 꺼내 입에 넣었다. 콩코드: 으음~ 마이쪙~! 일 끝난 뒤 먹는 사탕은 최고라니깐! 콩코드: 후후후, 지휘관도 당분 보충 안 해볼래? 업무 볼 때도 머리에도 좋다구♪ 단 것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좀처럼 입이 멈추지 않는 그녀다. 콩코드: 앗, 단 거 이야기하다 훈련 보고서 쓰는 걸 깜빡했어. 이것도 정리해야 되는데. 콩코드: 아자, 업무에 집중 집중~♪ 콩코드: 아! 무츠키! 사탕 안 바꿔 먹을래? 콩코드: 저기 있는 건 오마하잖아……어~이! 또 간식 사고 있잖아! 나중에 좀 달라고 졸라봐야지~♪ 콩코드: 후하..

시라누이 캐릭터 스토리 ~만능 점원 시라누이

만능점원 시라누이 ~01. 냉정한 시라누이 모항 - 집무실 시라누이를 비서함으로 임명하고 나서부터, 멘탈이 점점 강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시라누이: 오랜만이옵니다, 라고 말하면 될는지요…? 시라누이: 역시 왕바보시군요. 귀중한 자원을 소녀에게 쓰시다니… 시라누이: 차가우니까 소녀에게 가까이 붙는다니……정녕 바보이신 겁니까? 시라누이: 1분간 기다렸사옵니다. 의뢰가 완료되었는데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신 모양이라…역시 소녀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왕바보이시군요. ……등등, 그녀의 포커페이스에 휘말려, 정말이지 그녀와 같은 공기를 숨 쉬고 있는 것만으로 죄를 지은 것 같은 기분이 되어버린다. 집무실에서뿐만 아니라, 가게에서도 말이다…… 모항 - 보급 상점 시라누이: 다음 장비상자엔 분명, 좋은 장..

베일리 캐릭터 스토리 ~토끼토끼성인의 비밀?

~01. 토끼토끼별이 뭐야? 모항. 집무실. 요즘은 벤슨급의 베일리가 비서함을 담당하고 있다. 베일리: 지휘관, 아픈데 없지? 베일리가 토끼토끼 파워를 주입해줄게! 베일리: 지휘관, 당근은 모아도 괜찮지만 임무는 모아봤자 아무것도 안 나온다구. 베일리: 지휘관, 메일이야! 토끼토끼별에서 온 거야? 활발하고 긍정적이고, 언동에 걸맞지 않게 일은 착실히 한다만……. 베일리: 비비비…. 토끼토끼별에서 수신…. 「베일리는 지휘관에게 온 힘을 다해 협력할 것」. 지휘관도 사양 말고 전부 베일리에게 맡겨줘~. 토끼토끼별은 대체 뭐지……? 베일리: 지휘관, 왜 그래? 곤란한 일이라도 있어? 베일리: 에헤헤. 곤란한 일이 있으면 베일리한테 알려줘♪ 베일리가 토끼토끼별의 지혜로 전부 해결해줄게! → 토끼토끼별에 대해 베..

호놀룰루 캐릭터 스토리 ~잘 토라지는 그녀의 소소한 이야기

~01. 화를 잘 내는 그녀의 일상 모항 - 집무실 비서함을 담당하고 있는 호놀루루가 책장 앞에서 서류를 정리하고 있다. 호놀룰루: ………… 호놀룰루: 저, 저기 말야…그렇게 빤히 쳐다보지 말아 줄래? 일하는데 신경 쓰이잖아… …………(말없이 시선을 돌린다.) 호놀룰루: 하아……이 자료는 이렇게 하면 되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호놀룰루: 정비? 이상한 짓만 하지 않으면 뭐 상관없지만…… …………(말없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호놀룰루: 뭘 멍하니 있는 거야…? 의뢰, 완료되었는데. …………(말없이 확인한다.) 호놀룰루가 비서함을 맡게 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어느 정도 서로에 대해 파악하게 되었지만…… 일은 열심히 잘 해주지만 왠지 늘 기분이 안 좋아 보여 말 걸기가 어렵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