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쳐지는 사상의 환계 ~에필로그 ~35. “다녀왔어, 엔터프라이즈” “긴 꿈을 꾸었다.” “길고도…………” “길고도…………” “길고도…………” “길고도…………” “길고도…………” “긴 꿈을.” “꿈속에서, 엔터프라이즈는 계속 노력하고 있었다.” “설령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섰다.” “상처를 입어도, 아무리 지쳐도――” “나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무엇 하나 해주지 못했다…….” “어째서 이렇게 되었을까…….” “……………….” “만약 한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 엔터프라이즈: ……………. 엔터프라이즈: 언니――――― 엔터프라이즈: ………………? 엔터프라이즈: ……………. 엔터프라이즈: ………………………. 엔터프라이즈: ……………! 요크타운II: 「별바다」 속 유사 환경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