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희망과 계획 ~01. 프롤로그 리펄스: 극동이네... 지구를 반 바퀴 돌아서 드디어 왔구나~ POW: 확실히 태평양의 바람과는 뭔가 다르군... 음, 어쩐지 시큼한 냄새가 나는데 리펄스: 엣헴. 사실 나, 여기 처음 아니다? 예전에 로열 네이비를 대표해서 후드하고 같이... POW: ...... 리펄스: 앗, 미안...... 리펄스: 저, 저기. 아무튼...... 그때는 남쪽으로도 갔었어. 여기부터 중앵까지는 조금 거리가 되니까, 임무 끝나면 같이 보러 갈래? POW: 리펄스. 비록 억제력 과시라고는 하지만 엄연한 전투 임무야. 소풍 온 것 마냥 들뜨지 마. 리펄스: 아, 미안 미안. 원양 항해는 오랜만이라 그만 흥분했나봐. POW: 뭐, 좋아. 선배들의 위업에 흥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