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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 캐릭터 발렌타인 대사 모음 - 아주르 레인, 부린, 템페스타

킹루클린 2023. 4. 3. 14:44
※ 아주르 레인
 
● 이글 유니온
1. 캐신
그러니까… 이게 정상이고, 이건 단맛을 줄인 거, 이건 과일 넣은 거, 이건 술을 조금…. 응. 올해는 여러 종류를 준비해봤어. 래피나 다운즈에게도 도움을 받았으니까 분명 다 맛있게 잘 만들어졌을 거야. 맘에 드는 거 먹어.
 
2. 다운즈
짜잔~! 지휘관, 내가 자랑하는 점보 마운틴 초콜릿이야! 캐신은 양으로 승부했으니까, 나는 질로 승부다! 어? 질이라면 사이즈가 아니라 맛이라고? 흐흥, 크기는 정의라고! 주포도 구경이 큰 게 좋잖아?
 
3. 그리들리
에헤헤. 『그리들리 특제 새러토가 프리미엄 콜렉션』이야! 그동안 모아뒀던 비장의 새러토가 필름 씰을 대방출! 지휘관하고 찍은 사진도 있으니까 먹으면서 봐봐♪
 
4. 듀이
지휘관님, 해피 발렌타인이에요! 이거, 지휘관님만을 위해 준비한 거예요! 진짜 진짜로요! 올해는 새러토가나 렉싱턴 씨에게 드릴 건 다른 걸로 준비했으니까… 정말로 특별한 거라구요.
 
5. 아일윈
초콜릿과 쿠키로 당분하고 영양소 보충 하실래요? 응응, 발렌타인이라서 지휘관님을 위해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자아, 일단은 이거… 레, 렉싱턴 씨!?
 
6. 크레이븐
작년 한 해분과 올 한 해분 애정을 담은 초콜릿을 드릴게요. 작년보다 더 많이 빠져버릴 정도의 응원과 애정을 담았는데, 어떠세요? 역시 특별 응원권 같은 걸 첨부하는 게 좋을까요….
 
7. 맥콜
아, 당첨됐다. 지휘관이 사주면 항상 "하나 더" 나오더라…. 응. 발렌타인 초코 아이스야.  지휘관이 한 번 더 맞히면 내가 하나 더 먹고, 그러면 지휘관도……. 기, 기쁘긴 한데 지휘관은 괜찮을까….
 
8. 모리
여기요, 지휘관님. 지고의 수제 초콜릿입니다! 반년 전부터 몇 번이나 시제를 거듭하여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맛을 너무 많이 봐서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게 아닐까… 했는데 그만큼 운동량을 늘려 셰이프 업 할 수 있었으니 일석이조… 지휘관님이 기뻐하시면 일석삼조네요!
 
9. 심스
지휘관, 여기야 여기! 이히히. 그냥 가버리면 기다리고 있는 허먼한테 잡힐 테니까. 그·러·니·까… 먼저 내 특제 초콜릿을 가지고 방으로 돌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
 
10. 허먼
느, 늦었잖아! 허먼을 기다리게 하다니…. 무, 무슨 작전이라도 있는 거야!? 아니라고…? 그, 그럼 허먼이 착각을… 흥! 부, 분명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게 틀림없어―!
 
11. 벤슨
해피 발렌타인! 지휘관 좋아좋아 벤슨의 올해의 초콜릿은… 짠! 「완전 커엽 스케일 벤슨 초코」! 이걸로 벤슨을 정말 좋아하는 지휘관 곁에는 언제나 최애 벤슨이! …초콜릿 유통기한이 언제까지였지….
 
12. 래피
지휘관… 곧 날이 넘어가…. 발렌타인 데이가 되면 초콜릿 줄 테니까… 한 입만이라도 바로 먹어. Zzzz…응… 조금만 더 버텨야지….
 
13. 베일리
이게 바로 토끼토끼별의 명물인 초코 마운틴! 여기 있는 초콜릿이 모두 베일리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스페셜리티야! 에헤헤. 벤슨 언니가 말했던 토끼토끼별의 사랑이란 이거 맞지?
 
14. 하비
하비 특제 초콜릿, 게다가 버전 업~~~! 일 년 중 유일무이한 이날 이때를 위해 사랑을 가득가득 넣었어☆ 이렇게까지 사랑이 들어간 초콜릿은 하비가 만든 것뿐이라구.
 
15. 커크
커크, 칠리 소스와 초콜릿을 합체하는 데 성공! 달달하고 톡 쏘는 맛이니까 지휘관도 좋아할 게 틀림없어! 먹어봐 먹어봐☆
 
16. 플레처
지휘관님. 발렌타인 초콜릿 받으세요. 올해는 동생들과도 상의해서 각자 마음을 담은 초콜릿을 만들자고 했어요. 그러니까… 이건 정말 저만의 초콜릿♡이랍니다?
 
17. 래드포드
이건 밀크, 이건 비터, 이건 스트로베리, 이건 펌킨…. 자, 지휘관! 발렌타인! 올해는 초콜릿&사탕 버라이어티 팩이야! 모든 맛에 사탕하고 초콜릿이 세트로 되어 있으니까 재밌게 먹어줘!
 
18. 젠킨스
저기… 바, 받아주세요. 발렌타인이에요. 네? 올해는 언제부터 준비했냐구요? 그게, 언제부터였지…. 아으으… 이제는 계속 틈만 나면 지휘관님하고 초콜릿만 생각하고 있어서… 으으…….(22년도 대사 참조)
 
19. 니콜라스
(초콜릿 더미에 묻혀 있던 니콜라스를 파냈다…….) 지휘관…? 초콜릿 준비해뒀어~ 손만 뻗으면 언제든치 초콜릿을 먹을 수 있으니까 엄청 좋겠다~ 싶어서……. 지휘관도 그렇지~?
 
20. 배시
허접 지휘관~ 지금부터 배시와 함께 초콜릿을 먹겠다는 예정 잡아놨어? 흐흥~ 벌써 초콜릿 2인분 준비해 놨다구! 다음부터는 배시를 위해 시간 비워둬☆
 
21. 스탠리
헬로 헬로 지휘관. 요리 스타일을 완전히 마스터한 스탠리의 "얼티밋 발렌타인 모드" 체험하고 가! 초콜릿뿐만 아니라 발렌타인의 숨은 묘미, 맛보여 줄·게♪
 
22. 푸트
귀찮은 거 참고 올해는 혼자서… 해보려고 했는데 역시 도중에 포기할 거 같으니까 지휘관이 지켜봐 줄래? 괜찮아. 거의 다 됐고 이제 포장만 하면 되니까.
 
23. 스펜스
지지지지휘관님! 스, 스펜스, 올해는 지휘관님이 좋아하시는 걸로 고를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초콜릿을 준비했어요오~ 이쪽은 밀크고, 이쪽은 비터고…. 이렇게나 있는데 지휘관님이 좋아하시는 게 하나쯤은 있겠죠?
 
24. 대처
혹시 올해에도 또 장난 초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글쎄에~ 아무리 그래도 매번 그렇지는… 농담이고! 물론 준비되어 있어! 그치만 지휘관도 기대하고 있었잖아? 대처의 "엄청난" 장난 초코♡
 
25. 킴벌리
멀라니. 사랑이라는 숨겨진 맛은 어떤 재료를 말하는 게 아니라 만들 때 정성을 쏟는다는 의미로……. 아아 정말, 말하는 새에…! 지휘관, 일단 이거 먹어…!
 
26. 모리슨
(초콜릿 곰돌이. 손에 달린 포에서는 실제로 초코 포탄을 쏘고 있고, 사거리 안에는 초콜릿 범벅이 된 물체가 나뒹굴고 있다. …어? 포구가 이쪽을 향한 거 같은데?) 아, 지휘관님… 위험할지도…….
 
27. 멀라니
특별한 재료… 특별한 재료…. "사랑"이라고 해서 해봤는데, 시식해봐도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 혹시 지휘관만 알 수 있는 걸까…? 저, 저기이… 먹고 나면 어땠는지 알려줘야…해?
 
28. 부시
올해는 혼자 초콜릿 만들기에 도전해 봤는데… 지휘관, 어때? …맛있어? 꺅, 아무 말없이 갑자기 먹어대지 마! 으으 깜짝이야….
 
29. 헤이젤우드
부시 언니가 "도와줄 테니까 직접 해볼래?"라고 해서…. 그, 그치만 지휘관도 잘하는 사람이 만든 맛있는 게 좋지? 그러니까 일단 귀엽게 포장하는 것부터 열심히 해봤어!
 
30. 스티븐 포터
어이~ 천국에서 만끽 중~? 그럼 좋아. 이래봬도 나 오늘을 위해서 그럭저럭 열심히 했거든~ 초콜릿 먹으면 이제 마음놓고 해버려. 꿀·잠♪
 
31. 스몰리
지휘관. 발렌타인 연구 성과 시험해 볼래? 맛과 칼로리의 균형을 잡으면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 중이었어. 그렇게 완성된 게 바로 이 초콜릿! 단맛은 줄이고 에너지 흡수율을 높인 게 포인트야!
 
32. 얼릭
올해도 비버즈대가 다 같이 초콜릿을 만들었지만…. 얼릭, 사실 나중에 하나 더 나만의 초콜릿을 만들었어. 약간 쓰고 어른스러운 느낌으로. 그러니까 다른 사람 몰래 받아줘….
 
33. 찰스 오스본
모든 것을 감싸는 정의! 그것은 누가 봐도 부끄럽지 않아! 그래서 이번에는 상황에 몰두해봤어! 자, 지휘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이「슈프림 저스티스 초코」를 받아줘!
 
34. 할시 파웰
어? 오늘 하루 지휘관을 독차지할 수 있는 거야!? 같이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고민돼! 아, 그치만 내 초콜릿은 그만한 가치가 없는 거 같은데…. 그렇지 않아? 에헤헤…….
 
35. 알렌 M 섬너
지휘관, 해피 발렌타인~! 응응, 착하다 착해~ 오늘은 알렌한테 전~부 맡기라고 했잖아? 지휘관이 할 일은 2가지――우선은 초콜릿을 먹는 것. 그리고 알렌에게 어리광 부리는 것! 알겠지? 에헤헤♪
 
36. 잉그러햄
각 모듈 체크 완료. 문제 없음. 후우… 뉴 초코 머신 또 파워 업 했구나. 그치만 뭐, 내 초콜릿보다 못한 걸 보니 아직 멀었네. 응? 혹시 내 실력이 늘은 건가? 지휘관이 보기엔 어때?
 
37. 브리스톨
지휘관, 발렌타인 초콜릿 받아! 맛은 어때? 겉보기엔 좀 그래 보여도 맛은 지휘관이 좋아하는 맛이지? ……만세~! 데이터군857과 함께 지휘관에 대해 조사한 보람이 있었어!
 
38. 쿠퍼
자, 발렌타인이 찾아왔어! 내 초콜릿 받아줘! 답례로는…… 응! 낮잠! 항상 피곤한 지휘관이니까 야옹이와 함께 낮잠이라도 잤으면 좋겠다 싶어서!
 
39. 엘드리지
초코… 단 거 좋아? 밀크보다 비터가 좋아?
응. 엘드리지, 알았어. …초코 제작기… 기동…….
(복잡하게 얽힌 기기에 내장된 플라스크 속에서 서서 정제되어 가는 초콜릿의 모습이 보인다.)
 
40. 오마하
올해는 직접 만든 자신작! 그리고 이거는 열심히 한 오마하에게 주는 상♪ 응? 이것도 궁금해? 으, 으으으… 줄 서서 산 한정품인데…. 물론 지휘관하고 같이 먹을 거야~!
 
41. 롤리
해피 발렌타인! 올해는 여러 가지 레시피를 연구한 집대성의 포상 초콜릿을 드릴게요. 아, 레인저 선생님의 맛있다는 도장이 찍혀 있으니 맛은 문제없어요. 찬찬히 맛본 다음 소감문 제출을 기다릴게요.
 
42. 리치몬드
지~휘~과~안! 리치몬드의 수제 초콜릿이야! 올해는 맛 탐구부터 시장 조사까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무조건 화제가 될 특제라구! 자세한 레시피도 가져왔으니까 나중에 소감 들려줘!
 
43. 콩코드
으음~ 이 행복한 당분의 맛…. 에헤헤, 고마워 지휘관. 화이트 데이 초콜릿까지 먼저 줘서~ 그래도 둘이서 먹으니 즐겁지? 초콜릿이나 당분 얘기 같은 거 말고, 달콤한 발렌타인이라는 뜻에서!
 
44. 마블헤드
에너지 보충을 위한 초콜릿 1년치는 여기. 이제 지휘관님이 받는 초콜릿의 양을 예상하면…. 자, 마블헤드가 드리는 초콜릿 양은 이 정도가 되겠네요~ 그럼 지휘관님. 다음은 마블헤드의 애정의 양 말인데요~ 아무리 많아도 곤란할 일은 없겠죠♪
 
45. 멤피스
초콜릿은 에너지 보충에 우수해. 그래서 오늘만 주고받기에는 아까우니까… 1년치 초콜릿을 준비했어. 이번 달분은 이쪽에. 다음 달 이후분은 냉동실에 전용 공간을 마련해서 넣어뒀――제대로 듣고 있어?
 
46. 브루클린
올해는 일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비품류를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이런 거, 좋아하시죠? 차라도 드시면서 확인해 보시죠. …눈치채셨나요? 네. 핫초코. 이쪽이 진심입니다. 후후, 놀라셨나요?
 
47. 피닉스
지휘관, 올해는 깜짝 놀랄 거야! 무슨 말이냐고? 초콜릿 말야 초·콜·릿! 작년이랑 똑같다고? 올해는 헬레나하고 언니들이 맛있다고 보장까지 했는걸! 자, 기대하라고!
 
48. 보이시
(스읍―하아―)…후우…. 달콤하고, 안심되고, 그리고 행복한 기분이 드는 향기……. 이게 지휘관이 좋아하는 초콜릿…. 응, 이걸로 하자. 지휘관도 분명 기뻐해 줄 테니까….
 
49. 호놀룰루
저기, 지휘관. 호놀룰루랑 초콜릿…어때? 크리스마스 때처럼 깜빡하지는 않았어. 그…… 지, 지금 유혹하고 있는 거니까… 그 정도는 알아채라구….
 
50. 세인트루이스
지휘관군. 초콜릿과 함께 방 선물은 어떻게 생각해? 과자나 데이트와는 다르게, 앞으로 계속 함께 방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건 매우 행복한 일 아닐까?
 
51. 헬레나
올해 발렌타인은 좀 공을 들여서 아무한테도 상의하지 않고 계속 지휘관만 생각하면서 혼자 만들어 봤어. 단맛은 어느 정도일까? 향은? 카카오의 쓴맛은? 입에서 녹는 정도는? 이렇게….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
 
52. 리틀 헬레나
지휘관. 이거 굉장해! SG 인형 안에 여러 가지 맛이 나는 초코가 담긴 특별 사양이래! 귀엽고 재밌고… 아무튼 굉장해! 자, 이건 지휘관 거!
 
53. 애틀랜타
누나가 주는 평소와는 다른 초콜릿이야. 뭐가 다른지 알겠어? 만약 정답을 맞히면… 네가 원하는 거 뭐든지 들어줄게. 자, 카운트다운이야~ 5~, 4~, 3~, 2~, 1~…….
 
54. 주노(경순)
지휘관님. 드, 드디어 혼자서 만들어낸 초콜릿이에요! 맛은 몇 번이나 확인했어요! (작은 소리) 너무 많이 먹어서 달다는 것 말고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분명…응…저, 저기. 어, 어떠세요!?
 
55. 샌디에이고
지휘과~안, 해피―――――발렌타인―――! 샌디에이고 특성 초콜릿에 넘치는 사랑 파워를 토핑해서 드립니다~! 오늘 하루 종을 계속 같이 있을 수 있게 날이 바뀌는 순간을 노렸어―!
 
56. 산 후안
지휘관이 하도 부탁해서 언니들이 잘 하고 있는지 지켜봐줬어. 이러면 된 거지? 아무튼 그래서 내 초콜릿은 좀 늦었어…. 진짜, 어쩔 수 없다니까. 그래도 나는 그런 지휘관이…….
 
57. 리노
지휘관! 해피 발렌타인! 이걸로 리노는 또 1년 동안 힘낼 수 있어! 지휘관은 어때? 리노의 초콜릿으로 기운 났어…?(리노는 수줍게 웃고 있다.)
 
58. 리틀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의 초코 택배 목적지는――여기다! 답장 오기 전에 지휘관 방에 들어갔는데 괜찮지? 샌디에이고, 맛있는 초콜릿을 가져왔는걸!
 
59. 클리블랜드
지휘관. 헤헤…. 다음 장소 예약해놨어! ――아, 아니다! 초콜릿을 먼저 줘야지! 먹고 나면 에스코트 해줘야 돼? 오늘 하루도 잘 부탁해♪
 
60. 컬럼비아
지휘관, 준비됐어? 어디 가냐고? 크루즈 빌렸다고 했잖아♪ 달빛 아래의 디너와 초콜릿 선물! 좋아하는 지휘관을 위해서 언니하고 동생들하고 같이 힘 좀 써봤어♪
 
61. 몬트필리어
………………큭. (발렌타인 데이트인데도 말이 없는 몬트필리어. 어느새 휘감겨 온 팔. 그리고 그 손에는 초콜릿 상자가 들려 있었다….)
 
62. 덴버
헬로 지휘관. 올해의 수행 성과 확인 부탁해! 실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지휘관의 취향도 연구해서, 강한 적과 싸…우는 게 아니라 언니를 따라잡을 기세로 노력해봤어!
 
63. 버밍햄
이 초콜릿에는 무엇이 담겨 있는지, 건네주는 내 기분은 어떨지 자문자답을 반복했어. 그 결과, 역시 나는 지휘관이 소중하다고 느끼고 있어. 그 누구보다도――
 
64. 빌럭시
다들 매년 각자의 취향을 담아 발렌타인을 연출하고 있지만, 그 근본에 있는 마음은 모두 같을 거라고…나는 생각해. 그런데… 정말 그럴까? 초콜릿을 만드는 실력처럼, 지휘관에 대한 마음도 성장하는… 그런 걸지도 모르겠군.
 
65. 리틀 클리블랜드
지휘관 지휘관! 초콜릿은 분재에서 나지 않는대…. 실망…. 그치만 큰 나무에서 열린다고 하니까, 이번에는 그 나무를 찾아보려고! 지휘관 주려고 초코 가지고 왔으니까, 나중에 도시락으로 먹고 한번 같이 찾아보자! (22년도 대사 참조)
 
66. 펜사콜라
올해 발렌타인 초콜릿은 같이 만들어 줄 거지? 시간은 괜찮아? 응. 나도 준비 만전, 마음의 준비도 OK…랄까 엄청 고양됐어!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건 이럴 때 쓰는 거지? 자, 시작하자! (22년도 대사 참조)
 
67. 솔트레이크 시티
자! 발렌타인 초콜릿! 지휘관은 올해도 초콜릿 많이 받겠지…. 사실은 화이트 데이 답례도, 데이트도 필요 없으니까 솔트레이크 시티의 초콜릿만 받았으면 좋겠지만… 그건 내 욕심이니까 참을게!
 
68. 노샘프턴
발렌타인 초콜릿에 담긴 마음이 어느 정도인지 설명 필요해? 아, 그게… 서로 둔감하니까 혹시 좀 더 확실히 얘기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아니면 맞혀 볼래?
 
69. 시카고
누나는 벌써 지휘관군의 열에 끈·적·끈·적하게 녹아 버렸는데. 알고 있니? 그치만 지휘관군에게 준 초콜릿은 전부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 거니까♡
 
70. 휴스턴
지휘관! 노샘프턴! 초콜릿 파티 하자! 여러 가지 초콜릿을 모아서 데코해 보거나 비교해 보는 거야! 그럼 일단은 지휘관한테 줄 발렌타인 초콜릿! 자!
 
71. 포틀랜드
지휘관님은 이따가 인디와 초콜릿을 먹을 예정이시니까, 일단 예행 연습으로 이걸 드셔 보세요! …안 돼요 지휘관님! 인디랑 같이 초콜릿 먹을 때는 이렇게 둘이서 행복하게 생글생글 꽁냥꽁냥거리는 느낌으로 해야 한다구요!
 
72. 인디애나폴리스
이게 올해 인디 초콜릿이야? 후우…. 아무래도 언니가 폭주하진 않았나 보네…. 자, 지휘관. 받아. (딸깍) 와앗, 무슨 소리야?! …집무실 천장에서 초콜릿이!? "인디하고 지휘관이 더 먹고 싶어할까봐 숨겨 놨어"라고…? 언니도 참…….
 
73. 뉴올리언스
지휘관, 해피 발렌타인. 오늘은 초콜릿의 달콤한 향이 어우러져 기분도 고양되네. 이곳에 초대한 이유? ――후후후, 내가 지휘관을 좋아하니까, 는 이유가 안 되려나?
 
74. 아스토리아
(외관은 완벽! 맛도 완벽! 포장도 완벽! …이제 놓친 거 없겠지? 올해야말로 완벽하게….) 지휘관. 눈 감고 아~앙 해봐! ……꺄악!? 아, 아무것도 아냐! 그냥 혀가 손가락에 닿아서 그래….
 
75. 미니애폴리스
흥, 어때? 이 고소한 구운 초콜릿! 모양은 좀 와일드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맛은 있다고! 왜냐면 지휘관이라는 "사냥감"이 냄새에 이끌려 스스로 덫에 걸렸으니까! 하하하!
 
76. 샌프란시스코
푸딩아~♪ 발렌타인이야~♪ 초콜릿이야~♪ 먹여줄게~♪ 자~, 아~앙 해봐~♪ 후훗, 맛있어? 올해는 2/3 LOVE야. 응, 엄청 슈퍼 해피지♡ (22년도 대사  참조)
 
77. 퀸시
퀸시의 발렌타인 초콜릿을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네? 중간에 다른 동료를 도와줬었냐구요? 네, 물론이죠. 아, 그래서 이렇게 지휘관님을 기다리게 해버렸네요….
 
78. 빈센스
빈센스의 초콜릿과 함께 차를 마시면서 둘이서 멍하니 휴일을 보낸다…. 완전 사치― 응. 빈센스는 오늘 사치스러운 하루를 보낼 거야~
 
79. 위치타
지휘관. 초콜릿이다! 딱히 이유는 없지만, 별다른 이유가 없으면 초콜릿을 주면 안 된다는 이유도 없지! 너는 언제든지 내게 감사를 받을 자격이 있으니까!
 
80. 볼티모어
지휘관. 발렌타인 초콜릿은 준비했는데…. 이따가 잠깐 시간 좀 내줄 수 있어? 조명이 켜진 밤의 공원에서 데이트하고, 그 다음 초콜릿을 건네주는 건 어떨까… 싶어서….
 
81. 브레머튼
자, 지휘관. 오늘은 무슨 날? 발렌타인~♪이니까 어차피 나한테 올 생각이었지? 그래서 수고 좀 덜어 주려고…. 응? 저녁 초대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조, 조금 그렇긴 한데 괜찮지?
 
82. 네바다
소년은 역시 발렌타인에는 초콜릿을 갖고 싶은 쪽인가?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지. 그 소원을 이뤄주는 것도 나의 몫. 자, 수북한 베이비 초콜릿이다! 이러면 다른 함선들의 초콜릿에게도 방해될 일은 없겠지?
 
83. 오클라호마
해피 발렌타인이에요 지휘관님! 올해는 비터한 핫초코와 화이트 초코 스틱 세트를 만들어 봤어요! 화이트 초코를 취향대로 녹여서 드셔 보세요! 몸이 따뜻해져서 편안해질 거예요♪
 
84. 펜실베이니아
"펜실베이니아"에서 온 발렌타인 선물은 어때? "펜 누나"와 별로 다르지 않아? 아니면 역시 달라? 나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 그렇게 느끼는 건 지휘관, 네가 바뀌어서 그런 게 아닐까? 후후후.
 
85. 애리조나
여기, 손수건이요…. 후후후, 제가 웃고 있는 게 그렇게 감동적이세요? 언니도 지휘관님도 호들갑이 너무 심하시다니까요. 이제부터는… 네. 지휘관님과 언니가 익숙해지실 때까지 열심히 매일 웃는 모습으로 있겠습니다.
 
86. 테네시
올해는 어떻게 나올지 긴가민가하는 얼굴인데? 크큭. 계획대로야. 그렇게 내 의도를 고민하게 하는 게 바로 목적이었다고! 뭐, 초콜릿은 제대로 준비해왔어. 그건 안 까먹으니까 걱정 마.
 
87. 캘리포니아
지휘관, 무슨 일이야? 이런 데서 생각에 다 잠기고? 아, 또 언니한테 당하기라도 했어? 뇌 영양에 좋은 초콜릿 줄 테니까 머리 좀 식혀!
 
88. 콜로라도
다녀 왔어. 하아…. 발렌타인 데이에 늦지 않아서 다행이네. 자, 이건 동생들하고 나가토 자매에게 줄 선물. 그리고 이건 부탁받은 물건하고 초콜릿―― 이제 좀 한숨 돌리겠네. 그러면 너에 대한 사랑을 속삭이는 한 곡을 시작해볼까.
 
89. 메릴랜드
아, 지휘관.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 초콜릿 주려고 불렀어. 그런 날이니까 예상은 했지? 알고 와준 거니까…기대해도 되겠지?
 
90. 웨스트버지니아
초콜릿이 맛있다고? 빈말이라도 그렇게 말해주니 기쁘지만, 역시 그런 말을 들을 정도는…. 아아, 이럴 때는 솔직하게 “고마워”라고 해도 괜찮겠지.
 
91.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 지휘관님이 기다리고 계시는데? …으음. 역시 아직 이 차림으로 초콜릿을 건네는 건 익숙하지 않은 것 같네요. 어쩔 수 없죠. 그럼 저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 이쪽으로 오세요~♪”
 
92. 워싱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 이쪽으로 오세요~♪”……아니, 권유한 거는 맞지만… 초콜릿도 확실히 준비해 뒀으니까――권유라는 건 그런 의미가 아냐―!! 나는 순수하게 초콜릿을…….
 
93. 사우스다코타
지휘관. 올해도 이 날이 찾아왔군. 발렌타인은 내가 다시 태어난 날이다. 살아갈 이유가 생긴 날…. 그러니 지휘관도 소중한 날이라고 여겨주면 고맙… 아니, 기쁘겠어. 지휘관과 함께 무언가를 또 한 가지 할 수 있으니까.
 
94. 뉴저지
허니에게 주는 발렌타인 초콜릿이야! 아하하, 이런 거 좋아하는 거 다 알고 있으니까♪ …응? 주문이 또 있어? 맡겨줘! 오늘 하루는 허니가 바라는 건 뭐든지 들어줄게♡
 
95. 매사추세츠
올해 초콜릿느 산 거야……라고 말하면 믿을래? 후후. 언니들은 걸렸는데 지휘관 눈은 속일 수가 없네. 그런데 어떻게 내가 직접 만들었다는 걸 알았어? 몰래 들여다보기라도 했어…?
 
96. 앨라배마
지휘관 거라느니 내 거라느니 나눠서 생각하는 것도 좀 그렇다고 봐. 언제나 둘이서 같은 걸 먹고 싶어. …안 되…려나? 응. 고마워. 계속 계속, 같이 먹어주면 좋겠어.
 
97. 롱 아일랜드
메모 (“유령 씨의 업무 연락입니다. 러브러브 초코는 지휘관이 잘 아는 곳에 숨겨 놨어―♪ 찾으면 차 내놓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을 테니 얼른 찾아서 가져와♡ 유령 씨도 거기서 방송하면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98. 보그
짜잔~!! 초콜릿 트로피!!! 지휘관이 코치를 맡아줬던 모항야구대회 우승 트로피를 틀로 써서 만들었어! 문제는 원래 트로피보다 무겁다는 건데… 괜찮지?
 
99. 카사블랑카
지휘관님. 올해 발렌타인 말입니다만, 제 방에 오시겠어요? 초콜릿하고… 음료수하고, 팝콘도 준비할게요! 영화도 보면서 아침부터 계속 둘이서 느긋하게 보내는 건… 어떠세요?
 
100. 랭글리
어차피 알아차릴 거라면 처음부터 알기 쉽게 해두면 돼요! 네, 발상의 전환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여기 ♡ 메시지 카드가 포함되어 있어요! ……부끄럽다뇨! 그런 말 하면 선생님이 더 부끄러워요…!///
 
101. 레인저
여기 있었구나! 알겠니? 선생님이 다른 애들이 모두 돌아갈 때까지 기다린 건 지휘관군이 발렌타인 초콜릿을 받고 싶다고 해서 그런 거니까……. 달리 할 말이나 하고 싶은 건 없어? 그, 그치만 지금 여기 있는 건 지휘관군하고 레인저 선생님뿐인데??
 
102. 인디펜던스
지휘관, 이 일이 마지막이야? 후우, 수고했어. 그럼 약속대로 차랑 초콜릿을 들까? 편하게 있어. 자, 나도 모처럼 갈아입었으니까, 지금은 “데이트”에 집중하자.
 
103. 프린스턴
(대절한 카페에서 좋은 느낌의 BGM과 함께 받은 「발렌타인 스페셜」이라는 이름의 초콜릿. 상자를 건네면서 은은한 미소를 지은 프린스턴. 그 얼굴은 오늘 이때밖에 볼 수 없는 게 아닐까?)
 
104. 바탄
지휘관님. 안녕하세… 아, 죄송합니다. 입가에 초콜릿이―― 저기, 그러니까 이건 시식하느라 그런 거고, 지휘관님께 드릴 수제 초콜릿이 너무 맛있어서 그만 넋 놓고 먹은 건 절대로… 괘, 괜찮나요…?
 
105. 렉싱턴
어머, 아일윈과 듀이 아니니? 후후훗. 괜찮아. 지휘관에 대한 감사와 애정은 모두 같으니까, 먼저 주든 나중에 주든 별반 다르지 않단다. 두 사람은 이제 됐니? 응. 그럼 나도―― 지휘관, 아~앙 하렴♡
 
106. 새러토가
지휘관. 새러토가의 마음이 듬~뿍 담긴 발렌타인 초콜릿 받아줘! 초콜릿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지휘관한테 도움이 되는 일도 열심히, 더 열심히 할 테니까 계속 새러토가와 함께 있어줘♡
 
107. 요크타운
안녕. 지휘관님을 위해 행복의 초콜릿을 준비했어. 지휘관님이 몰고 다니는 행복으로 인해 모항의 모두가 행복해지는걸. 그러니 그런 지휘관님의 행복은 내가 지킬게. 언제까지나… 영원히. 그게 나의… 최고의 행복이니까.
 
108. 엔터프라이즈
지휘관을 나만 독차지할 수는 없지. 먹는 건 나중으로 미뤄도 괜찮으니까 지금은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고 와. 괜찮아. 지휘관이 발렌타인을 즐기는 동안은 내가 모항을 지킬게. “그렇다면 엔터프라이즈가 함께 순찰하는 게 좋겠어”라고? 그래. 후후. 그게 지휘관이 원하는 바라면――
 
109. 와스프
그 와스프의 화살을 단순한 과자라고 얕보지 않는 게 좋아. 그 손으로 이 화살을 받았을 때 이미 사냥감의 마음은 꿰뚫렸다고 하는 희대의 걸작이다. 즉…너는 이미 내게 반해…아니 쫓기고 있다…는 뜻이야.
 
110. 호넷
매년 성장하고 있는 호넷 님이니까 슬슬 지휘관도 알겠지? 응! 정말 좋아하는 지휘관을 위해 이 초콜릿에 담은 마음! 다른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것이니까!
 
111. 에식스
지휘관님, 건배~! 에헤헤. 그만 좀 부끄러워 하세요오~ 술자리는… 히끅, 솔직해지는 자리잖아요? 요크타운 선배도 취하면 이렇게… 지휘관, 해피이 바렌타잉……Zzzzzz
 
112. 인트레피드
Happy Valentine! 올해 목표는 나 혼자서 어디까지 할 수 있느냐, 였습니다!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아슬아슬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기술! 힘! 용기! 지휘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이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 자, 그 성과를… 봐줘!
 
113. 타이콘데로가
지휘관이 고대하던 발렌타인이네♪ …아, 어떤 식으로 건네주는 게 좋아? 내가 할 수 있는 거면 해줄게. …이, 입으로…? 다, 당연히 할 수 있어! 그러니까, 일단은 눈을 감아…줄래?
 
114. 벙커힐
발렌타인인데… 미안. 지휘관을 보면 나도 모르게 긴장해서. 좋아, 이렇게 하자. 지휘관은 가만히 있어. 그럼 내가 이렇게 초콜릿을 싣고―― 아니, 이러면 제물을 바치는 것 같은데….
 
115. 샹그릴라
에식스가 술에 취한 사이에 몰래…. 해피 발렌타인, 지휘관님. 후후후. 실은 저도 꽤 취기가 돌고 있지만, 지휘관님께 제대로 초콜릿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거랍니다? 무사히 전달도 했으니 이제 저도 조금… 솔직해져도 될까요…?
 
116. 리틀 엔터프라이즈
지휘관, 포기하지 마! 엔터프라이즈가 옆에 있어! 내가 반드시 이기게 해줄게! 어? 이 초콜릿 갖고 싶어? 어, 저기, 으음… 저, 절반이면 되지?
 
117. 알바코어
서프라이즈!! 침대 밑에서 알바코어 등자앙~ 오늘 온 건 다름이 아니라 약간의 사전 경고! 즉, 이 다음 다이호가 줄 발렌타인 초콜릿에는 알바코어가 꾸민 “무언가”가 있다! 지휘관, 조·심·해♪
 
118. 블루길
 
119. 카발라
 
120. 데이스
 
121. 아처피시
여기 상자 두 개가 있어. 한쪽은 알바코어의 깜짝 상자고, 다른 쪽은 내 초콜릿. ――자, 어느 쪽을 고를래? 하기야 둘 다 서프라이즈♡일 테지만.
 
122. 노틸러스
“병 속의 편지로 실례합니다. 그 책상 위에 포장한 상자가 놓여 있을 거예요. 그게 지휘관님께 드리는 초콜릿입니다. 받아주시면… 기쁠 거예요.”…응. 이제 이걸 지휘관님 주머니에 넣기만 하면… 꺄악! 지, 지휘관님!?
 
123. 베스탈
 
124. 시애틀
「전달 모임」과 「먹여주기 모임」을 1명당 3분 내로 끝낼 수 있으면 모두가 참가해도 하루 안에는… 아, 지휘관님, 상자에서 나오면 안 됨다! 둘만 있을 때 건네주고 싶다는 요청이 의외로 많아서 기왕 하는 거 골판지로 지휘관함을 만들었으니 말임다!
 
125. 조지아
지휘관이 어째서 여기에? 과연, 내 움직임을 읽었다는 건가? 호넷하고 노샘프턴뿐만 아니라 나와의 궁합도 좋다는 거로군. …뭐, 어차피 발렌타인 초콜릿을 줄 생각이었으니까 그럭저럭 계획대로네. 하하하.
 
126. 앵커리지
냠냠. 말랑말랑. 콕콕…. 선생님이 좋아하는, 앵커리지 초코…. 에헤헤. 선생님은 “특별한 사람”이니까… 어디서든 먹게 해줄게….
 
 
● 로열 네이비
127. 뱀파이어
너에게 오늘의 색깔을 알려줄게. “검정”이야. ……아, 어차피 초콜릿 색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지? 그치만 봐봐. 네게 준 건 화이트 초콜릿이야. 그럼 방금 말한 건 무엇의 색깔일까―? 후후후. 무슨 생각 하는 거야 이 변태♡
 
128. 아마존
지휘관, 이리 와. 너 올해도 답례 초콜릿 만들거지? 그럼 나하고 같이 만들자. 내친김에 작년에 지도했던 걸 지휘관이 잊어버리거나 하지 않았는지 확실히 확인해 줄게!
 
129. 아카스타
지휘관이 매년 좋아해 주니까 나도 오늘이 기대되더라구. 그래도 아침부터 너무 열심히 해서 졸리니까 이 초콜릿 얼른 받아주면 좋겠어….
 
130. 아덴트
(아덴트가 만들어준 도시락. 주먹밥을 덥석 물자 입안에 퍼진 뜻밖의 단맛에 놀랐다. 아무래도 주먹밥처럼 보이는 디저트였던 것 같다. 같이 있던 쪽지에는――“변함없는 일상에도 약간의 놀라움은 필요하지! 평범한 주먹밥도 있으니까 걱정 마!”)
 
131. 비글
 
132. 불독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어린 여자아이에게 초콜릿을 받는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부러 사람이 없을 때를 골라 대기하고 있었으니 안심하세요. 작년처럼 편지도 좋았겠지만…… 역시 직접 건네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요.
 
133. 코멧
우리 셋의 발렌타인 특별 라이브는 어땠어? 노래하고 춤 다 완벽했지! ……그럼 지휘관. 이 다음엔 우리하고 밥이라도 먹을래? 특별한 날이니까 아이돌로서도, 오프에서도 지휘관하고 같이 있고 싶어…….
 
134. 크레센트
우리의 발렌타인 특별 라이브는 어땠어? 바로 들려주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부터 너는 우리하고 같이 외출할 거니까, 나중에 천천히 말해줘. ……데, 데이트 아냐! 그렇게 말하면 부끄럽잖아!
 
135. 시그넷
우, 우리 발렌타인 특별 라이브, 어땠어……? 에헤헤, 아직은 좀 부끄럽지만 지휘관을 위해서라고 생각했더니 열심히 할 수 있었어…. 그, 그런데 말야. 라이브 끝나면 지휘관이 밥 사줄 거라고 코멧이 그랬었는데, 진짜야…? 마, 만세에…!
 
136. 에코
♪~ 달콤한 초콜릿을 먹으면 모두 행복해져요. 그러니 매일, 계속, 달콤함으로 가득한 날들을 보내고 싶어요! 우선은 그 첫걸음으로 오늘을 흠뻑 달콤하게 보내봐요♪
 
137. 폭스하운드
헤헤헤. 지휘관. 초콜릿 받는다고 내 얼굴만 봤는데도 행복한 냄새가 풀풀 나네! 아, 그치만 내 몸에서도 행복한 냄새가 나! 이러다 우리 냄새가 섞여서 누가 누구인지 모를 거 같아!
 
138. 포춘
오, 올해도 운명의 인도로 지휘관님 곁에 있을 수 있는 기쁨은 초콜릿만으로는 전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에, 에잇. 포, 폭스하운드처럼 부비부비…입니다…. 제, 제 마음, 전해지고 있나요?><
 
139. 그렌빌
 
140. 글로우웜
올해는 그렌빌 사부도 데려왔어―! 그럼 둘 다 밀리언 헤드 스매시를 받아라―! 와하하! 어때 지휘관. 깜짝 놀랐어―!? 그럼 지휘관의 입에 초콜릿을 박아 넣고, 철수―!
 
141. 하디
각하. 올해도 발렌타인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장식에만 너무 집착하면 본말전도니까 진심도 확실히 담았습니다…… 그, 그렇게 여는 게 아니에요!?
 
142. 헌터
자, 초콜릿. 그럼 이만, 지휘관. 좋은 사냥꾼은 참을성이 강하고 서두르지 않는 법이야. 나는 몇 번이고 초콜릿을 가져올 테니, 지휘관의 답례는 언제라도 좋아.
 
143. 이카로스
지휘관님. 차랑 초콜릿을 가져왔어요. 계속 같이 지내서 그런지 이제 굳이 일정을 파악하지 않아도 같은 행동을 할 때가 많아졌네요. 후후, 새삼 조금 부끄럽기도 하네요♪
 
144. 자벨린
래피는 제대로 초콜릿 주러 왔었나요? …그래요? 다행이다아. 아침에 깨우러 갔었는데 어디서 또 자고 있지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그럼 지휘관님. 제 초콜릿도 받아주세요! 에헤헤. 이렇게 모두가 행복한 날이 계속됐으면 좋겠어요!
 
145. 주노(구축)
지휘관님. 여기 발렌타인 초콜릿입니다! 어떠세요…? 꽃향기가 나나요? 어? 재료에는 없었던 거 같은데…. 아, 상자에서요? 에헤헤. 방에서 키우던 꽃잎을 사용해서 꾸몄거든요♪
 
146. 주피터
저지가 말야. 남에게 뭘 줄 때 스스로가 자신 없어 하는 건 시, 실례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지휘관. 이게 올해 초콜릿. 엄청 맛있어요. 분명…… 아, 아마도!
 
147. 저지
지휘관. 자, 초콜릿! 평소의 감사하는 마음이 느껴져? 오늘이 발렌타인이라는 거 생각났어? 그럼 좋아! 허리 펴고 오늘도 힘내자!
 
148. 매치리스
자, 발렌타인 초콜릿♪ 올해는 지켜달라는 부탁도, 평소의 답례도 아니야. 지휘관이 연약한 나를 지켜주는 건 이제 확고한 사실이니까. 오늘은 단지 내가 지휘관 곁에서, 지휘관에게 초콜릿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을 뿐☆
 
149. 머스킷티어
올해는 지휘관한테 과녁 초콜릿을 줄게! 머스킷티어는 평소에는 쏘는 쪽이지만 가끔은 꿰뚫리고 싶기도 한걸― 자! 지휘관! 여기야 여기!
 
150. 에스키모
 
151. 저비스
여기, 발렌타인 초콜릿입니다. 자, 재너스도 드려. …………(찌릿)…엄한 생각이라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히죽히죽 거리고 있군요. 두 사람에게 초콜릿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구요? …바, 바보…….
 
152. 재너스
“저비스와 함께 발렌타인 초콜릿을 지휘관님께 드릴 수 있었어! 두근두근해서 긴장했었는데 지휘관님이 엄청 다정하게 웃어 주셨어…. 저비스는 지휘관님이 히죽거렸다고 그랬는데…. 응, 분명 저비스가 잘못 본 걸 거야….”
 
153. 퀴라소
주인님. 발렌타인 초콜릿입니다♪ 아, 주인님 왜 그러시죠? 어쩐지 마음에 다른 곳에 가 계신 듯한…. 후후, 혹시 컬루에게 초콜릿을 받을 때의 예절이나 규율에 대해 들으셨나요?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규율이나 예절보다 마음――컬루도 저도, 좋아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을 뿐이니까요.
 
154. 컬루
주인님께서 수많은 초콜릿을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것이 규율의 해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저도 신경을 쓰겠습니다만……. 그, 그 풀어진 얼굴은 대체 뭐죠, 주인님? 혹시 퀴라소 언니께 무언가 들으셨습니까…!?
 
155. 엔터프라이즈(경순)
주인님. 여기 아침의 모닝 티입니다. 그리고 에너지 보급을 위해 단 것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네, 다른 뜻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잠이 덜 깬 주인님을 생각하는 것뿐입니다……. 정말입니다만?
 
156. 리앤더
에이잭스. 지휘관님 놀리는 건 그쯤하고 이제 같이 먹을까요? 그럼… 일단은 감자 버터? 꿀? 와인이 들어간 과자? 발렌타인은 초콜릿을 먹는 날 아닌가요…?
 
157. 아킬레스
지~휘~관! 초콜릿이랑 감자 버터랑 꿀 중에 오늘 나는 어떤 걸 가져왔을까? 정답은 물론… 전부! 좋아하는 것들로 파티를 할 수 있다면 최고잖아. 이제 지휘관이 좋아하는 것도 같이 사러 가자―☆
 
158. 에이잭스
올해도 아기돼지는 시끄럽네요. 하지만 저, 알고 있답니다. 아기돼지는 이렇게 밟힌 채로 초콜릿을 눈앞에 두고 “기다려” 하고 있는 게 기분 좋은 거죠? 그러니 올해 초콜릿은 잠시 맡아두겠어요. 후후후, 한심한 표정이네요. 아니면 기뻐하고 있는 걸까? 걱정 마요. 울기 전에는 드릴 테니까요.
 
159. 아레투사
지휘관. 속은 괜찮아? 그럼 나한테 감사하도록! 페넬로피가 작년부터 보관하고 있던 재료를 그대로 쓰려고 했거든. 유통기한이 지난 초콜릿을 못 먹게 된 건 내 덕분이라는 거야. …아, 아무튼, 이게 올해의 내 초콜릿! 감사하면서 잘 맛보도록 해. 알겠지!
 
160. 갈라티아
점에 따르면 지휘관은 오늘 나랑 외출하면 행복해진대. 그 외출이 “데이트”라면 덤으로 나도 행복해지겠지♪ 둘이 같이 행복해지기 위해 지금부터 발렌타인 데이트 해볼까~♡
 
161. 페넬로피
모두가 말한 대로 작년과 같은 방식으로 초콜릿을 만들었어. 응? 발렌타인 초콜릿은 전부 똑같지 않아? 작년이랑 다른 재료가 있었는데, 똑같은 줄 알았어….
 
162. 오로라
지휘관님. 해피 발렌타인이에요♪ 보세요. 올해는 식용 장미를 넣은 초콜릿을 만들어 봤답니다. 보기에도 산뜻하고 정성이 담긴 꽃을 지휘관님께서 드신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두근두근하네요. 후후후.
 
163. 사우스햄튼
소리를 죽이고 몰래 숨어서…… 헤헤. 지휘관님도 땡땡… 아차…. 릴랙스의 요점을 파악하고 계시는군요. 지휘관님과 함께라면 그렇게 혼나지도 않을 테고, 오늘은 이대로 같이 느긋하게 초콜릿을 음미해 보죠!
 
164. 뉴캐슬
속은 좀 어떠십니까, 주인님? 동료들을 배려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렇게 억지로 드실 필요까지는…. 잠시 쉬고 있을 뿐…입니까? 후후후. 그렇군요. 지금은 둘만의 평온한 일상을 즐기는 것으로, 할까요.
 
165. 셰필드
제가 해ㅊ――주인님께 초콜릿을 드릴 거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아뇨, 장난삼아 옛날의 태도를 취해 보았습니다만, 생각했던 것보다 마음이 아프군요. 네. 매우 아픕니다. 그러니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주인님. 이 초콜릿을 받으십시오.
 
166. 글래스고
더는 못 먹겠어…? 그치…. 모두에게 사랑받으니까 초콜릿도 엄청 받는구나. 나, 나눠먹자고? 주인님 지금 무슨 말을…… 우웁!? 정말….
 
167. 맨체스터
안녕, 주인님! 오늘은 주인님이 기다렸던 발렌타인이네. “분명 모두에게 초콜릿을 잔뜩 받겠지~ 부럽다~” 라고 생각하면서 나도 초콜릿을 준비했어! 맨체스터의 수제 초콜릿, 받아줘!
 
168. 글로스터
주인님께서 어느 타이밍에, 어느 장소에서, 어떻게 발렌타인 초콜릿을 받기를 원하시는지, 말하지 않아도 제가 맞혀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여기서, 말입니까? 큭, 주인님의 즉흥에 대응하지 못하다니… 송구합니다///
 
169. 에든버러
벨의 초콜릿은 벌써 드셨나요? 그럼 다음은 제 초콜릿이네요! 흐흥, 순서는 벌써 얘기했죠? 직접 먹고 비교해 보는 게 제 장점이 더 돋보일 테니까요!
 
170. 벨파스트
주인님. 맛은 어떠십니까? 기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다음에는 언니, 그리고 다른 메이드대의 초콜릿도 있으니 너무 많이 드시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벨파스트의 수제 초콜릿은 오늘이 아니더라도 원하신다면 언제든 정성껏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171. 벨쨩
올해는 에든버러 언니가 초콜릿 만드는 걸 도와줬어요! 메이드대 분들은 모두 본보기로 삼을 만한 멋진 분들만 계셔서 벨파스트는 정말 행복해요. 주인님은 나중에 벨파스트가 어떤 메이드가 되었으면 하시나요? 초콜릿을 드시면서 알려 주시겠어요?
 
172. 다이도
주인님, 어떠세요? 맛있으세요? 다행이다…. 다이도도 초콜릿도, 주인님께 버려지지 않겠네요…. 에헤헤. 다, 다이도도 언젠가 드셔 주시면…….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173. 허마이오니
기합이 한껏 들어간 것처럼 보이나요? 네. 모두에게 초콜릿을 받으신 지휘관님이 그럼에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허마이오니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앞으로 당분간 신변에 관한 일은 허마이오니에게 맡겨 주시고, 지휘관님께서는 오늘이라는 날을 즐겨 주세요♪
 
174. 카리브디스
주인님, 이쪽으로 오세요~ 초콜릿 드시는 동안 편안하게 계셔요. 저, 주인님을 치유해 드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계속 생각해 봤답니다. 그래서, 초콜릿을 많~이 준비했어요! 자, 다 드실 때까지 제게 실컷 치유받고 가세요~
 
175. 시리우스
영예로우신 주인님. 올해 시리우스는 초콜릿뿐만 아니라 식사까지 준비해 봤습니다…! 지도해준 메이드대 동료도 마지막에는 고개를 끄덕여 줬으니 분명 만족하실 겁니다! 무, 물론 마음에 안 드셨을 경우를 대비해서 대신 시리우스를 드실 수 있도록 준비도 해놓았습니다…!
 
176. 블랙 프린스
올해는 지휘관도 초콜릿을 준비한 거야? 교환? 응. 그럼 받을게. 잘 먹겠습니다……. 발렌타인 초콜릿은 이렇게 행복한 맛이었구나. 그럼, 지금까지 내 초콜릿을 먹고 지휘관도 이런 맛을 느끼고 있었어?
 
177. 벨로나
각하. 이쪽에 준비해 놓았습니다. 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초콜릿입니다. 부디 기쁘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구입니까? 네. 얕은 수나 재주 따위로 계책을 꾸미는 짓은 결투 예절에 부끄러운 행동이니 말입니다. 각하 상대라면 더더욱…….
 
178. 피지
올해는 유행하는 초콜릿이랑~ 지휘관이 제일 좋아했던 예전 초콜릿도 준비해왔어~ 올해 유행은 지휘관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야 이렇게 붙어 있으면 뭘 좋아하는지 정도는 알잖아♪
 
179. 자메이카
보스. 알겠나? 이 초코 파르페를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봐라. 커팅된 고급 초콜릿을… 젤리와 휘핑크림, 아이스크림, 사각사각한 그라니타….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스푼으로 먹는 거다!
 
180. 스위프트슈어
올해는 피지에게도 상담해서 지휘관님의 취향에 맞는 초콜릿을 준비했습니다. …그, 그리고…“미소도 잊지 마”라는 조언도 받아서…. 노,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지휘관님. 부디 받아 주세요!
 
181. 런던
각하. 해피 발렌타인입니다. 저는 당연하다는 듯이 초콜릿을 준비하고, 각하는 당연하다는 듯이 기다려 주신다. 특별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저는 그걸로 충분합니다. 행복이 행복한 그대로 일상이 되는 것보다 족한 것은 없으니까요.
 
182. 슈롭셔
지휘관, 해피 발렌타인! …아, 올해는 어떤 실수를 했는지 경계하고 계시는 거죠~? 올해의 실수는, 실수하는 것을 까먹은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저답지는 않지만 지휘관의 넋 나간 얼굴을 볼 수 있었으니까 나름 만족♪
 
183. 서식스
지휘관, 해피 발렌타인! 애정을 너무 많이 담아서 초콜릿도 너무 달달해져 버렸을지도! ……아, 아니, 그게 올해는 어쩐지 초콜릿 맛에 자신이 없어서…. 슈롭셔 흉내를 내면 넘어가 주지 않을까 해서…. 아 진짜! 잊어버려! 초콜릿도 분명 맛있을 테니까!
 
184. 켄트
Gotcha! 켄트 선수, 무사히 지휘관을 발견! 슬슬 메이드다운 켄트 선수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해서 찾고 있었어, 주인님♪ 일단은 초콜릿을 주고. 이제 켄트 선수가 뭘 했으면 좋겠어? 뭘 시키고 싶어? 오늘이라면 뭐든지 해줄게!
 
185. 서포크
하얗고 폭신폭신한 구름이, 보고 있으면 배가 고프네요~ 응? 서포크의 초콜릿이요? 에헤헤, 그 말을 듣고 싶었어요~ 지금 가지고 올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186. 노포크
지휘관님. 올해는 같이 초콜릿을 만들어 주시겠어요? 지휘관님과 같이 있으면 포근하니까 더 많이 곁에 있고 싶어서…. 괜찮나요? 그리고 저와 지휘관님이 만든 초콜릿을 주면 도셋셔도 분명 좋아할 거예요.
 
187. 도셋셔
지휘관님, 해피 발렌타인입니다! 어, 지휘관님도 초콜릿을 준비해 주신 건가요? …언니가 알려준 레시피로 만든 초콜릿? 즉 실질적으로는 언니의 초콜릿…? 최, 최고의 발렌타인이 되었습니다!
 
188. 요크
우리의 인연<♰본드♰>는 지금 여기에, 그대에게 공물<♰프레젠트♰>로서 현현한다!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그대를 향한 마음의 깊이를, 이 검은 심연<♰어비스♰>에서 엿보도록 하여라!
 
189. 엑세터
이런 날에는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솔직하게? 입에 담을 수 있는 요크 언니가 부러워지네요. 어흠. 아무튼 지휘관님. 올해도 귀관께 드릴 발렌타인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0. 리틀 체셔
서·방·니·임~! 오늘은 발렌타인이래! 다들 초코를 주는 날이라고 그러는데, 체셔는 말야. 서방님에게 체셔가 좋아하는 걸 전부 주고 싶어! 그러니까 여기, 초코에 쿠키에 만쥬에… 전부 전~부 다 줄게♪
 
191. 리나운
리펄스와 함께 초콜릿을 만들어 봤습니다만, 초콜릿의 “방향성”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초콜릿에 기사대의 영광을 중요시하다니 대체 왜?!”라고…. 죄송합니다. 동생은 역시 기사대로서 자각이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게 아니라구요?
 
192. 리펄스
언니와 같이 초콜릿을 만드는 것까진 좋았는데, 나도 모르게 한소리 해버렸어…. 그치만 발렌타인 초콜릿에 「기사대의 영광」이 필요하다니, 이상하잖아? 지휘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나도 똑같지만, 그 이상의 마음까지는 양보할 수 없지….
 
193. 리틀 리나운
 
194. 후드
걱정 마세요 지휘관님. 어느 초콜릿이라도 그것을 전하는 아이의 마음이 잘 담겨 있답니다. 물론 제 초콜릿도―― 여기에 담은 마음, 지휘관님이라서 이미 알고 계실 테죠. 후후후. 그렇다면 저도 마음이 놓이네요.
 
195. 퀸 엘리자베스
정말이지, 밸리언트는 매년 새 리더가 어쩌고저쩌고 시끄럽다니까. 신경 안 쓰냐고? 그치만 만약 초콜릿의 완성도에 따라서 리더가 결정된다고 해도 하인이 제일 좋아하는 건 바로 내 초콜릿이잖아? 신경 쓸 필요도 없지. ……마, 맞지? 맞다고 해! 빨리!
 
196. 워스파이트
올해 발렌타인을 맞이하면서 후드에게 상담을 해봤더니 이야기가 좀 커져서…. 정신을 차려보니 디너를 포함한 데이트 코스가 예약되어 있었어. 어흠.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일단 나갈까, 지휘관? 에스코트는 완벽하게 해줄 테니까. …이럴 때는 반대인가?
 
197. 밸리언트
“황공해 할 필요 없어. 오늘은 이 밸리언트가 지휘관을 위로하는 날인걸. 내가 준비한 초콜릿을 마음껏 즐기도록 해.” ………후후. 방금은 완벽했어! 이게 바로 리더에 걸맞는 풍격이라는 거야! 이제 내가 새로운 리더로…… 지휘관?! 엘리자베스 님까지?!
 
198. 리벤지
저, 저기! 지휘관 각하! 혹시 지금 시간 괜찮으십… 아! 아뇨, 별일은 아니지만… 아, 네! 허둥대면 위험하죠! 중요 물자니까 천천히 당황하지 말고 조심스럽게……. 네. 여기 발렌타인 초콜릿입니다!
 
199. 넬슨
지휘관. 기뻐하도록 해. 올해는 네 취향에 맞는 초콜릿을 골라줄게. 그러니까 지금부터 같이 사러 나갈 거야. ……데, 데이트!? 아냐! 네가 초콜릿을 고르는 데 내가 어울려 주는 것뿐이니까! 아, 알겠어?
 
200. 로드니
발렌타인 초콜릿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을 담을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멋진 것 같아요♪ 그런데 지휘관님께도 그 사실이 제대로 전해지고 있을까요? 지휘관님. 이 초콜릿에는 로드니의 어떤 마음이 얼마나 담겨 있다고 생각하세요?
 
201. 킹 조지 5세
내 배를 채우기 위해 시작한 요리였지만, 남은 위한 요리라는 것도 꽤나 심오한 법이지. 자, 지휘관. 쉽게 만족하지 말도록. 첫 식전주부터 마지막 초콜릿까지 풀코스를 마음껏 즐겨라!
 
202. 프린스 오브 웨일스
지휘관. 이제 나갈까? 항상 업무에 둘러싸인 “지휘관”으로만 있으면, 아무리 너라고 해도 지쳐버려. 이런 날쯤은 어깨에서 힘을 빼도 용서해 줄 거야. 그게 내 곁에 있을 때였으면 좋겠다는 건, 후후. 내 욕심일까?
 
203. 듀크 오브 요크
내가 매년 이렇게 초콜릿을 만들고, 그대의 곁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될 줄은…. 오늘이라는 감미로운 독을 품고 있는 것은 나일까? 아니면 오히려 그대일까? 발렌티누스의 축복을 받은 자여, 그대는 어찌 생각하지?
 
204. 하우
딱히 초콜릿이 싫다거나 지휘관에게 초콜릿을 주기 싫어서 쿠키를 만든 건 아냐. 특별한 마음을 전하는 거라면 나는 역시 쿠키로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래. …으음. 특별하지 않은 마음도 쿠키긴 하지만….
 
205. 뱅가드
 
206. 허미즈
지휘관은 소중한 나의 파트너이자 우리를 지켜주는 빛나는 별……. 그런 지휘관에게 초콜릿을 건네주는 데에는 복잡한 규칙은 필요 없어! 지금부터는 내가 만들어낼 미래――발렌타인이라는 이름의 최고의 결투다!
 
207. 유니콘
유니콘은 있지, 가끔 나쁜 아이가 된 걸까 하고 불안할 때도 있어. 발렌타인에 오빠가 제일 먼저 유니콘의 초콜릿을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오, 오빠? 벌써 먹는 거야…? 아으으….
 
208. 체이서
올해는 중앵풍 초콜릿을 만들어 보려고 그쪽 진영 사람들과 얘기를 많이 해봤어. 다 같이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고…. 지휘관, 혹시 괜찮으면 초콜릿을 먹으면서 그 추억담도 같이 들어줄래? 분명 재밌을 거야.
 
209. 퍼시어스
그렇게 당연하다는 듯이 초콜릿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마치 입을 벌리고 기다리는 아기 새 같네. ……이렇게 네 「사료」를 만들어 온 나도 어미 새 같긴 하지만……. 새는 새답게 아~ 하고 있으라구.
 
210. 티시어스
에헤헤. 일 때문에 피곤한 아기 새에게 티시어스가 초콜릿을 선물할게요♪ 마지막으로 피로 회복의 주문도 걸 테니까 자~알 봐두렴? …자, 됐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지휘관~
 
211. 센토
알비온의 말을 듣다 보니 센토도 발렌타인 데이에는 좀 더 대담한 일을 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선배님들께 너무 죄송할 것 같아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당일이 되어 버렸어요. 으으…아무튼 이 초콜릿을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2. 알비온
지휘관님. 발렌타인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선배님들이 안절부절못하시네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지휘관님의 맘에 들도록 센토 선배와 함께 뒷산에서 소재를 캐서 이렇게…… 아! 뒷산에서는 코코아를 못 캔다구요? 이건 저기… 그러니까, 특수 소재예요!
 
213. 이글
 
214. 아크로열
이렇게 초콜릿을 주면, 각하는 이것에 담긴 내 진심을 상상하게 되겠지. 반대로 말하면 구축함 동생들이 준 이 초콜릿. 이것에 그녀들이 어떠한 마음을 담았는지 내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도 자유가 아닐까!? 오오오오! 설마 동생들이 이토록 나를 생각해줬을 줄이야……!!
 
215. 일러스트리어스
발렌타인. 일러스트리어스의 지휘관님을 향한 사랑, 그리고 지휘관님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날. 후후.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있따면, 그것은 분명 지휘관님이 초콜릿을 드실 때의 눈부신 미소겠지요――차 한 잔 드시겠어요? 지휘관님?
 
216. 빅토리어스
발렌타인에 가장 행복한 사람은, 이 아름다운 빅토리어스에게 초콜릿을 받는 사람. 나의 총애를 받는 자. 즉 너야 지휘관! 얼른 초콜릿 받고 그 기쁨을 행동으로 표현해줘♪
 
217. 포미더블
지휘관님을 위하 초콜릿을 준비했답니다. 후후, 아무데도 안 나가고 집 데이트를 원하셔서 같이 듣고 싶은 노래도 많이 준비했거든요? 인도미터블처럼 여기서 하루 종일 뒹굴거려도 괜찮답니다?
 
218. 글로리어스
지휘관님. 해피 발렌타인입니다! 방금 아크로열 씨가 구축함 아이들에게 초콜릿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만, 저희도 그게… 혹시 받을 수 있을까요? …분명 받을 수 있을 거야? 네…. 저희도 그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했는걸요!
 
219. 리틀 일러스트리어스
 
220. 인도미터블
초콜릿 완성…. 그치만 뭔가 피곤해서 지휘관님께 갈 자신이…. 그래도 역시 내일은… 아! 지휘관님! 마침 잘 오셨어요!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지금 잠깐 시간 되시나요?
 
221. 에레버스
초콜릿은 먹으면 행복해지지만, 사람을 행복하게 한 뒤에 사라져 버려. 그럼 우리도 언젠가는 둘 중에 하나는 사라져 버리는 걸까? …농담이야. 지휘관. 잠깐이라도 괜찮으니까 손을 잡아줘. 행복해져도 사라지거나 하지 않는다는 걸 믿을 수 있도록.
 
222. 테러
테러… 사람들이 초콜릿을 만드는 걸 도와줬어요. 테러의 몸은 차가우니까, 재료의 온도를 낮게 유지하면서 옮길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된다고 그래서……. 받아주세요. 테러가 만든 초콜릿과, 도와준 초콜릿. 같이… 드셔 주세요.
 
223. 애버크롬비
봐봐 지휘관! 진짜 Mark I과, Mark I과 똑같이 만든 거대 초콜릿! 지휘관은 뭐가 진짜인지 알 수 있을까~? 에히히!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쪽을 힘껏 깨물어 봐~!
 
224. 넵튠
지휘관님. 올해 발렌타인 초콜릿이어요. …평소보다 평범한 느낌이라구요? 아뇨, 반대예요. 지휘관님은 넵튠의 초콜릿에 너무 익숙해지셨거든요. 오히려 이제 평범한 초콜릿을 먹으면 부족한 느낌에 어쩔 수 없을 거예요―― 여기 또 하나의 「평범한 초콜릿」이 있는데, 시험해 보시겠어요?
 
225. 모나크
…후우. 어째서인지 웨일스뿐만 아니라 너와 마시는 홍차도 맛있어졌군…. 발렌타인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냐. 너와 함께 먹는 초콜릿이 맛있어서 착각한 걸까, 아니면 내 혀가 너 때문에 바보가 되기라도 한 걸까. 지휘관, 어떻지?
 
226. 체셔
체셔, 서방님에게 잔뜩 쓰담쓰담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했어! 올해 체셔의 초콜릿은 옷 어딘가에 숨겨져 있어~♪ 자, 서방님! 체셔를 부비부비만질만질쓰담쓰담해서 초콜릿을 찾아줘~♡
 
227. 드레이크
이 초콜릿을 손에 넣기까지 얼마나 많은 모험이 있었는지, 도저히 한마디로 정리할 수가 없을 정도야! 그러니까 지휘관, 차를 마시자! 간식은 초콜릿과 수많은 추억담이다! 조마조마 두근두근의 일대 스펙터클이 기다리고 있으니 각오하고 오도록 해!
 
228. 플리머스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니까 플리머스도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초코 케이크에 초코 쿠기, 초콜릿 소스를 뿌린 과자 등 질리는 일 없도록 초콜릿 디저트를 30여종 구비했습니다. 부디 기뻐해 주세요, 지휘관님♪
 
 
● 동황
229. 안샨
지휘관님! 동생들에겐 “오늘은 작전 때문에 출타 중”이라고 전해주셨나요? 네! 그럼 안심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발렌타인 데이에 둘이서 하루 종일 없으면 무슨 말을 할지 모르니까요.
 
230. 푸슌
올해는 제대로 주방 사용 허가를 받아서 초콜릿을 만들었어. 완성까지 꼬박 하루가 걸렸지만 그만큼 맛은 자신 있어! 천천히 먹어봐. 뒷정리도 깔끔해. 어쨌든 흔적 하나 없이 완벽하게 날려 버렸으니까!
 
231. 창춘
하아하아…. 푸슌 언니도 안샨 언니도 뿌리쳤나? 아! 지휘관, 찾았다! 자! 발렌타인 초콜릿! 올해는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만들었어! 중간에 언니들에게 도움을 받을까도 했는데, 역시 혼자서 만든 걸 지휘관한테 주고 싶어서 실력으로 무마했어! 에헤헤~
 
232. 타이위안
지휘관님께 질문입니다. “가게에서 산 아주 맛있는 초콜릿”, “다 함께 만든 맛있는 초콜릿”. “제가 만든 맛은 평범한 초콜릿” 중 어느 게 좋으세요? ――라고 묻는 건 비겁하겠죠. 그러니까 여기,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직접 만든 마음 한가득 평범한 초콜릿입니다!
 
233. 잉루이
해피 발렌타인. 올해는 동시에 출발해서 먼저 지휘관님을 찾는 쪽이 그대로 독자치하는 경쟁이었습니다. 그래서 만쥬에게 지휘관님 홀로그램 발생 장치를 들려줬죠…. 후후후. 차오호도 참, 얼마 전에 똑같은 장난을 당한지 얼마 안 됐는데도♪
 
234. 차오호
해피 발렌타인! 올해는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출발해서 너를 먼저 찾은 쪽이 독차지하기로 약속하고 경쟁했는데… 흐흥! 아무래도 내 승리 같네! 요전에는 잉루이한테 한 방 먹었지만 내가 같은 수에 또 당할 줄 알고?
 
235. 이셴
지휘관님의 행동이 저희의 「지금」과 「미래」를 잇고 「희망」을 끌어옵니다. 당신 곁에서 그 흐름을 함께 할 수 있는 이셴은 얼마나 행복한지…. 해피 발렌타인――저희들의 「꿈」을, 잘 부탁드립니다.
 
236. 닝하이
올해 초콜릿은 작년까지와는 차원이 달라. 연중 연구 개발의 성과를 담아 더욱 지휘관을 향한 마음에 창의력을 가속해서 만들어낸 일품이야! 그래. 이게 바로 “슈퍼 레전드 사치 초콜릿”! 초콜릿 안에 잠재된 무한한 세계를 똑똑히 맛보라구!
 
237. 핑하이
언니가 엄청 빛나는 초콜릿을 만들었어!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부서질까봐 무서워서, 핑하이는 옆에 남아 있던 재료로 초콜릿을 만들었어. 왠지 엄청 맛있어 보이니까 지휘관, 같이 먹자?
 
238. 하이티엔
죄송합니다 지휘관님. 올해도 시간은 시간대로 걸리고, 그렇게 특출나지도 않은 초콜릿이어서… 네? 그게 좋다구요? 그렇습니까…. 저로서는 맛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아무튼 이거 받으세요. 그리고 “해피 발렌타인”.
 
239. 하이치
 
240. 젠하이
 
241. 화자
흥. 발렌타인이라는 아주 재밌는 행사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왜 안 알려 주셨어요? 화자가 알아서는 안 되기라도 했나요? …에헤헤, 농담이에요. 지휘관님이 알려 주실 것도 없이 그 전에 알아 버렸습니다. 발렌타인 초콜릿, 여기 둘게요♪
 
242. 딩안
지휘관님. 초콜릿 말고도 발렌타인에 드시고 싶으신 건 없으세요? 시장 조사를 조금 할까 해서요. 이 모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정보는 지휘관님의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도 딩안만이 알고 있는 것이라면 더욱이 말이에요. 후후후.
 
243. 하얼빈
응? 초콜릿? 초콜릿은 긴급 상황에서 에너지 보급에 최적이지. 비상식량에도 들어가 있을걸? 발렌타인이라는 이름으로 주고받는 것은 꽤 좋은 수라고 생각해. 하하하.
 
 
● 북방연합
244. 그롬키
헤헷. 지휘관! 그롬키 특제 초콜릿이야! 그리먀시가 도와줘서 열심히 만들었어! 좀 볼품없지만 그건 봐줘… 아! 쓰담쓰담은 아직 이르다구우. 기쁘지만 먹고 나서 해줘~
 
245. 그리먀시
무슨 일? …발렌타인? 안 까먹었어. 자, 일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상이야. 일이 다 끝나면 주려고 했는데 그 전에 지휘관하고 마주쳤네. 응, 그런 거야.
 
246. 그로즈니
……푸하. 밀크 코코아, 맛은 어때? 맛있어? 응. 그로즈니 수제 초코, 성공…. 응? 초코는 코코아에 녹아 있는데?
 
247. 스트례미텔니
내 눈덩이는 맛있는 눈덩이…. 그래서 여기 있는 눈덩이 안에 초콜릿을 넣어 봤는데, 지휘관. 이걸로 눈싸움 할래? 서로의 입안에 들어가면 포인트 얻는 걸로!
 
248. 소브라지텔니
 
249. 민스크
 
250. 타슈켄트
동지. 이번엔 타슈켄트가 춤추는 거 볼래? 아 그래. 초콜릿 상자에 시간하고 장소 적어놨으니까 꼭 와줘. 평소에 연습하던 거하곤 다를 거야.
 
251. 키예프
지휘관. 저기, 으응…… 지금, 시간, 괜찮아? 키예프하고 잠깐, 차 마실래? 지휘관하고 먹으라고 맛있는 초콜릿 받았으니까, 같이… 괜찮지?
 
252. 아브로라
모두에게 비밀로 하고 지휘관님을 독차지하는 건 어떻게 보면 배덕감이 느껴지네요~ 그렇지만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직접 초콜릿을 줄 수 있다면 무심코 그렇게 하겠죠. 후후후. 살짝 교활한 아브로라는 어떠세요♪
 
253. 파먀티 메르쿠리야
해피 발렌타인♪ 쿠우의 초콜릿을 먹으러 온 거야~? 그럼 초콜릿이 어디 숨겨져 있는지 맞히면 줄게♪ 여길까~? 아니면 여·기♡ 아하하하♪
 
254. 무르만스크
네, 발렌타인 초콜릿이에요~ 바로 먹어 주세요♪ ……지긋이―…. 흐으응……응. 아, 신경 쓰지 마세요. 저는 그냥 보고 있을 뿐이니까요♪ ――부끄럽다구요? 곤란한가요? 우웅~ 저는 재밌는데~
 
255. 키로프
후후. 지휘관 동지, 뭘 긴장하는 거지? 발렌타인에 초콜릿을 받는다는 게 그리도 거창한 일인가? 내가 남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튼 기다리고 있었던 걸 주지!
 
256. 차파예프
어머? 지휘관 왜 그래? 혹시 발렌타인 초콜릿이 받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던 거니? 응 응. 부탁하러 오다니 착하네. 가져올 테니 조금만 더 기다릴래? 아니면 방까지 같이 갈까? 후후후. 지휘관, 어떻게 할래?
 
257. 쿠이비셰프
지휘관. 오늘은 한층 더 춥네. 핫초코 준비했으니까 이거라도 마시고 몸을 데워. 응. 딱 그런 시기니까, 커피보다 이게 좋을 거야. 아, 혹시 뜨거운 보르시치가 더 좋았어…?
 
258. 탈린
늦었잖아! 대체 몇 분이나 기다리게 하는 거야! 상황이나 타이밍을 재고 있었는데 다 헛수고가 됐잖아. …뭐, 확실히 약속을 잡은 건 아니지만…. 됐어. 좋아. 자, 발렌타인 초콜릿! 시간을 듬뿍 들여 준비했으니까 기대해도 돼.
 
259. 강구트
후후. 동지여. 드디어 왔구나. 기다리던 참이었다. 오늘은 발렌타인. 모항의 모든 사람에게 혁명적인 날이다. 그렇다면 동지와 함께 축하하고 술잔을 비우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겠지? 초콜릿을 안주 삼아 비장의 보드카를 밤새 마셔 보지 않겠나♪
 
260. 소비에츠카야 벨로루시야
무슨 일인가, 지휘관 동지? 그렇게 숨어 있다니….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나? 그것도 제일 먼저 받으려고 다른 동료들로부터 몸을 숨기고 있었다고? 하하하! 아무래도 서로 생각이 맞은 것 같군!
 
261. 소비에츠카야 로시야
지휘관 동지. 초콜릿 말고 뭐 갖고 싶은 거나 하고 싶은 것은 없나? 초콜릿을 준비한 건 좋지만, 정말 이것만 있으면 좋을지……. 응? 리본히 하나 많다고? 설마 초콜릿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나….
 
262. 아르한겔스크
워스파이트 공에게 들었는데 오늘은 초콜릿의 날이래. 그래서 지휘관, 모두를 좀 도와주지 않을래? 후후후. 초콜릿을 먹을 때에도 최고의 홍차가 필요하다는 거, 기억하고 있어?
 
263. 볼가
어머, 초콜릿이요? 모항에는 그런 행사도 있었군요. 후후후… (꼬르륵~) 아, 아으으…. 상상했더니 배가 고파졌어요……. 지휘관님. 괘, 괜찮으시면 초콜릿 사러 가실래요?
 
264. 크론시타트
여기는 크론시타트. 지휘관 집무실 밖에 도착했다. 지금부터 발렌타인 초콜릿 배치를――이건…! 지휘관, 설마 이 상황을 예견하고 이미 초콜릿 상자를 넣을 장소까지 지정해 놓은 건가…!?
 
265. 치칼로프
뭐야? 초콜릿 달라고? 아아, 오늘 발렌타인 데이였구나. 흐응… 뭐, 좋아. 재료비만 준다면 그만큼은 확실히 만들어 줄게. 서로 손해 보지 않도록… 확실히.
 
 
● 자유 아이리스 교국
266. 포르뱅
지휘관님. 지금부터 시간 괜찮으신가요? 네. 약속대로 올해 발렌타인은 지휘관님 눈앞에서 초콜릿을 완성하겠습니다. ――견습 기사 포르뱅… 지휘관님에 대한 사랑을 걸고!
 
267. 르 테메레르
테메와 피이의 합작 초코 케이크 등장! 장식은 테메, 초코는 피이 우리가 직접 만든 거야! 먹기 아까워…? 그, 그치…? 그만 너무 열심히 해버렸을지도><
 
268. 로피니아트르
초코 케이크는 그렇다 쳐도 장식까지 너무 힘이 들어갔네요…. 아뇨, 딱히 테메한테 말렬든 건 아니에요. 오히려 제가…… 저기, 그게, 지휘관님께서 먹어 주셨으면 해서….
 
269. 르 트리옹팡
평안하신지요, 지휘관님. 오늘 언니들께서 드린 초콜릿은… 아직 못 받으셨나요? 그러시다면 트리옹팡의 초콜릿을 드려도 괜찮을까요? 후우…. 이제 지휘관님은 발렌타인 초콜릿을 받게 되셨네요. 다행이에요♪
 
270. 르 테리블
어머, 지휘관님? 올해도 우리 현명하신 언니가 아니라 이 르 테리블에게 초콜릿을 받으러 오신 건가요? 네. 물론 준비되어 있답니다. 지휘관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며칠 동안 노력한 보람이 있었네요. ――글쎄요? 누구도 이 르 테리블의 노력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만? 후후후♪
 
271. 마이예 브레제
지휘관공, 기뻐하도록! 이 마이예 브레제, 리슐리외 님 것과는 별도로 초콜릿을 준비한 것이니~라! 이 영예에 보답하고 싶으면 저녁에 피망은 빼라고 지시하는 것이니~라!
 
272. 에밀 베르탱
Bienvenue, 지휘관. 에밀 베르탱의 방에 어서 와. 둘만의 발렌타인 디너를 마음껏 맛보도록 하렴. 추천하는 샴페인과 초콜릿의 마리아주는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드네♪
 
273. 잔 다르크
성 발렌타인 데이. 이 초콜릿에 거룩한 축복을. 그리고 사랑의 행위가 행복을 불러오기를―― 어쩐지 초콜릿이 아까보다 더 빛나는 것 같은데요…? 부, 부디 맛있게 드세요. 무척이나 달다…구요? 왜 그럴까요? (혹시 아까 기도한 것 때문에…?)
 
274. 리슐리외
발렌타인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열린 것입니다. 하지만 지휘관님을 사모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 몸에 싹튼 사랑의 감정을 초콜릿과 함께 받아주길 바라는 것을 누가 비난할까요. 네. 좀 더 편하게 계셔도 괜찮습니다. 저도 지휘관님께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275. 베아른
아무리 쓴 초콜릿도 달콤하게 느껴지는 기적을 알고 싶으십니까? …그렇군요. 그러면 우선은 여기 있는 초콜릿을 제가 됐다고 말할 때까지 계속 드십시오. 모두 끝나면 제가 아는 모든 것을 다해서 달콤함을 느낄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276. 쉬르쿠프
지휘관은 오늘 모두한테 초콜릿을 잔뜩 받을 테니까 쉬르쿠프가 한 개 두 개 더 준다고 해도 별반 차이 없지? 초콜릿이 어디 있냐고? 가게에 미리 주문해놨지~ 같이 가지러 가자♪
 
277. 생 루이
그대에게 초콜릿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귀중한 그대의 시간의 일부를 할애하면서까지 저녁식사를 함께 해주다니…. 귀하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하루를 주신 아이리스에게 감사를. 그리고 사랑하는 지휘관에게 축복이 있기를――
 
278. 샹파뉴
읊는 말은 신성한 하루를 고백하고,
전하는 감정은 숭고한 영원을 표출하니라.
다양한 심상을 비추는 수경은 고미(苦味)를 반전시키고,
불변의 마음을 봉하는 빙과는 감각을 어지럽힘이라.
 
279. 브레스트
영웅님. 달콤한 과자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니 잠시 이야기를 나누지 않으시겠어요? 영웅담에는 아름다운 처녀와의 로망스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런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자아내고 싶습니다. …아뇨, "누구를" 지정한 것은 아닙니다만…….
 
 
● 부린 / 템페스타
280. 범용형 부린
발렌타인이다푸링! 그러니까 부린도 제대로 초콜릿을 준비했다푸링! 매년 돌아오는 날이라고 부린은 허술하게 하지않는푸링! 언니 동생한테 받아도 제대로 분간할 수 있는 특별 사양푸링! 분명 최고라는 걸 알 수 있을 거다푸링!
 
281. 시작형 부린 MKII
발렌타인이다푸링! 그러니까 부린도 제대로 초콜릿을 준비했다푸링! 매년 돌아오는 날이라고 부린은 허술하게 하지않는푸링! 시판되는 초콜릿하고는 다른 특별 사양푸링! 맛있겠다푸링!
 
282. 특장형 부린 MKIII
발렌타인이다푸링! 그러니까 부린도 제대로 초콜릿을 준비했다푸링! 매년 돌아오는 날이라고 부린은 허술하게 하지않는푸링! 모두에게 자랑할 수 있는 특별 사양푸링! 기쁨에 흐느껴라푸링!
 
283. 로열 포춘
규약의 템페스타, 로열 포춘의 발렌타인 선물이야! 응 응. 여기다 그릴을 놓으면 되겠다! ……뭐냐니, 해적 바비큐인데? 아니면 바르바코아라고 불러야 되나? ……초콜릿? 무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