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설마 방향치? 모항 - 집무실 오늘은 그 아카츠키가 비서함을 맡은 첫날… …이지만, 예정 시간이 지나도 아카츠키는 나타나지 않았다. 무슨 일 생긴 건가? → 찾으러 간다. 후부키: 아, 지휘관! 안녕! 후부키: 응? 아카츠키 말이지? 알았어! 후부키: 아카츠키라면……그러니까……몇 분 전에 저쪽으로 가는 걸 봤어! 아야나미: 아카츠키, 말인가요……? 아야나미: 아야나미, 저쪽으로 간 아카츠키를 봤어요. 카게로: 아카츠키 말인가? 이 몸도 오늘 아침에 본 기억이 나네만……흠흠…… 카게로: 오오오! 생각났네! 급히 저쪽으로 가더군! 지금까지의 목격 정보를 종합해 보자면…아카츠키, 모항을 완전히 한 바퀴 돈 거 같은데…… 설마……? 아카츠키: 그러니까… 다음은 여기로 가면 될텐데…… 아카츠키: 앗! 지..